국민투신증권이 기관들을 대상으로한 본격적인 주식중개업무를 개시했다.

24일 국투증권 관계자는 지난 21일 재경원으로부터 주식중개 도매업무를
인가받아 증권전산 등록절차를 마치고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투증권은 현대자동차 제일합섬 삼성전자 LG반도체 등 20여개 종목에
대해 40억~50억원의 약정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