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크게 오른 20일 기관투자가들은 매도에 치중했다.

기관투자가들(증권사 제외)은 주문기준으로 3백36억원어치를 팔고
2백33억원어치를 사 "팔자"가 1백3억원 더 많았다.

한전이 매도1위를 차지했으며 은행주에 대한 매물이 많았다.

< 주요매매종목 > (단위 만주)

<>매수=한진(29.6) 대우통신(12.4) 서울은행(10.5) 현대건설(7.1)
유성(6.8) 범양건영(5.1) 대우(5.0) 대한통운(4.7) 삼환기업(4.5)
대우정밀(4.0)

<>매도=한국전력(38.6) 외환은행(19.5) 조흥은행(12.0) 현대전자(11.7)
한일은행(10.7) LG증권(9.7) 대우중공업(9.0) 삼성물산(6.9)
해태제과(6.8) 대웅제약(5.7)

< 외국인 > (단위 만주)

외국인투자자들은 순매수를 지속했다.

5백87억원어치(355)를 사고 4백61억어치(409)를 팔아 1백2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한전에 대한 매수는 1백만주에 육박했다.

<>매수=한전(99) 상업은행(42) 대우(18) 제일은행(17) 외환은행(16)

<>매도=서울은행(38) 외환은행(25) LG화학(23) LG증권(19) 동서증권(19)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