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4일 연속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31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전일과 같은
연12.45%를 형성했다.

이날 회사채발행물량 2백80억원어치중 무보증채 2백억원은 투신권으로
들어가고 80억원은 은행권과 지방투신으로 소화됐다.

오후들어 일부증권사들이 손실을 실현하는 매물을 내놓고 일반법인들도
경과물을 내놓는 분위기였다.

단기자금시장에서는 월말요인으로 인해 1일물콜금리는 0.3%포인트 오른
연11.6%를 나타냈다. 이날 만기된 환매채(RP)는 3조7천3백20억원이 다시
묶이고 1천6백80억원이 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