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넘버쓰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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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도적 연애담'이 차서원, 공찬의 달달한 눈맞춤을 공개하며 설렘을 유발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비의도적 연애담'은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신뢰회복 심쿵로맨스 드라마다.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드는 윤태준(차서원 분)과 지원영(공찬 분)의 풋풋한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의도적 연애담' 제작진은 한층 더 애틋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윤태준과 지원영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의 훈훈한 눈맞춤을 보니 이들의 관계가 급진전된 것은 아닐지 기대감과 호기심이 커져간다.

공개된 사진은 31일 방송되는 '비의도적 연애담' 6회의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차가운 듯 도도한 성격의 윤태준이 지원영 앞에서만큼은 무장해제되는 스윗한 미소를 감추지 않고 드러낸다. 그런 윤태준 앞에서 수줍게 웃어 보이는 지원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이토록 아련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윤태준과 지원영. 사진만으로도 두 사람을 둘러싼 로맨스가 차츰 더 확실해지고 깊어짐을 알 수 있다. 이들의 이야기가 어떤 따뜻한 설렘을 안길지,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두 남자의 만남에 기대가 더해지는 순간이다.

한편, 봄을 더욱 따뜻하게 물들일 차서원과 공찬의 로맨스는 31일 낮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되는 '비의도적 연애담' 5, 6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