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사진=어도어 제공
그룹 뉴진스 /사진=어도어 제공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데뷔 6개월 만에 밀리언셀러(앨범 100만장 이상 판매)가 됐다.

26일 써클차트에 따르면, 지난 2일 발매된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새 싱글 앨범 'OMG' 판매량이 101만 3462장으로 집계됐다.

앞서 'OMG'는 발매 2일 차에 하프 밀리언 셀러(앨범 50만장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이어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70만 장을 기록, 역대 걸그룹 초동 상위 5개 음반의 아티스트(4개 팀) 중 최소 연차에 해당했다.

한편 'OMG’는 최신 써클차트 주간 앨범 차트(집계기간 1월 15~21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록곡 '디토(Ditto)'와 동명의 타이틀곡 'OMG'는 글로벌 K-팝 차트, 디지털 차트, 스트리밍 차트에서 일제히 1위와 2위를 석권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