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첫 정규 앨범 ‘낙서(樂서)’로 본 매력 탐구


오메가엑스(OMEGA X)가 여름 햇살보다 눈부신 청량 콘셉트를 예고하며 컴백 준비를 마쳤다.

‘신흥 짐승돌’로 알려지며 와일드한 그룹색을 대표했던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가 이번 여름, 청량한 콘셉트로 180도 변신했다. 대반전된 콘셉트가 화제인 가운데, 타이틀곡 ‘PLAY DUMB’으로 컴백을 하루 앞둔 오메가엑스의 매력을 짚어봤다.

# 혁·태동·휘찬·세빈, ‘청량돌’의 정석 비주얼

14일 오메가엑스는 타이틀곡 ‘PLAY DUMB’ MV 마지막 티저를 공개했다. MV 티저 속 11명 멤버들은 통통 튀는 사운드와 함께 등장, 저절로 리듬을 타게 만들었다. “DUMB DUMB, 집에 갈 생각은 마”라고 외치는 멤버들은 상쾌한 기분을 선사해, 컴백 열기를 드높였다. 여기에 멤버 혁과 태동, 휘찬, 세빈은 하이틴 드라마 속 남주인공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뺏는가 하면, 프레피 룩과 청청 패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팬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 재한·한겸·XEN·예찬, ‘프로듀싱돌’의 성장

15일 공개되는 첫 정규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에는 오메가엑스의 성장한 음악성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재한과 한겸, 예찬, XEN은 수록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프로듀싱돌’의 면모를 발휘했다. 재한은 타이틀곡 ‘PLAY DUMB’ 작사와 작곡을, 한겸과 예찬은 재한과 함께 수록곡 ‘전세기’와 ‘‘dry flower’의 작사 및 작곡에 힘을 보태 기대를 높였다. XEN은 아련한 감정을 담은 ‘CONTROL’의 작곡과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 제현·KEVIN·정훈, FOR X을 위해 준비한 선물

제현과 KEVIN, 정훈은 ‘PLAY DUMB’에서 청량한 소년미로 시선을 집중시킨 것은 물론, 작사에도 참여하며 앨범의 퀄리티를 높였다. 제현과 KEVIN은 수록곡 ‘Don't’의 작사에 참여해, 과감한 보컬 멜로디와 어울리는 가사를 완성해냈다. 더불어 정훈은 한겸과 ‘간직해줘(LOVE)의 가사를 써 풋풋한 사랑 이야기로 팬들을 마음을 간지럽힐 예정이다.

이처럼 11인의 시너지가 담긴 첫 정규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는 오메가엑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담아냈다는 樂(음악 악) 書(글 서), ‘Story Written in Music’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13곡이 수록돼 있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를 공개하며, 같은 날 오후 7시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 SHOW-CON을 통해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