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들 라이언킹 돌잔치 스케일 "으리으리"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아들의 돌잔치 현장을 공개했다.

박은영은 3일 자신의 SNS에 "범준이 돌잔치였어요. 생각보다 너무 잘해줘서 무사히 잘 마쳤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밝고 건강하게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잘 키우겠습니다. 범준이 예뻐해 주시는 랜선이모·삼촌들 너무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언킹'을 콘셉트로 꾸며진 돌잔치 현장이 담겨있다. '심바' 조형물과 생화, 풍선, 인형 등으로 연출된 으리으리한 스케일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더불어 박은영과 그의 남편은 아들을 품에 꼭 안은 채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를 본 방송인 박슬기는 "우와 지렸다"며 감탄했고, 누리꾼들 역시 "첫돌 축하한다", "돌잔치 너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은영은 2019년 3세 연하의 스타트업 CEO 김형우와 결혼해 슬하에 범준 군을 두고 있다. 현재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장진아기자 janga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