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 /사진=한경DB
그룹 더보이즈 /사진=한경DB
그룹 더보이즈 에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다.

25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금일 오전 더보이즈 멤버 에릭을 제외한 10명의 멤버 및 스태프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더보이즈 에릭은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일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뒤 지인과 저녁 식사를 했는데, 이후 해당 지인의 또 다른 지인이 코로나19에 걸리며 돌파 감염됐다.

이에 따라 더보이즈는 예정된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멤버들 및 스태프 모두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다행히 전원 음성 결과가 나왔다.

◆ 다음은 IST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ST ENTERTAINMENT입니다.

지난 24일 더보이즈 멤버 에릭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들은 후, 당일 예정된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더보이즈 및 스태프 모두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 검사 결과 금일 오전 더보이즈 멤버 에릭을 제외한 10명의 멤버 및 스태프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안내드립니다.

향후 변동되는 스케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리며, 당사는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성실히 협조하며, 자가격리 및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최우선적으로 준수하는 등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