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사진=한경DB
이하늬/사진=한경DB
배우 이하늬가 3개월 만에 열애와 결혼, 임신 소식까지 전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8일 "이하늬 배우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현재 임신 4개월"이라고 밝혔다.

이하늬는 지난해 11월 비연예인과 열애를 인정했고, 한 달 만에 결혼식을 진행했다.

당시 소속사는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됐다"면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하늬 역시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너무 깜짝 놀래켜드린 것 같다"며 "드라마 '원더우먼'을 끝내고 그렇게 됐다.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평생을 함께 할 제 반쪽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쁨을 나누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