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 허찬 /사진=한경DB
그룹 빅톤 허찬 /사진=한경DB
그룹 빅톤 멤버 허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카페를 통해 "금일 멤버 허찬이 코로나19 양성 확진을 받아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를 취한 상태"라고 밝혔다.

허찬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돌파감염 사례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멤버 강승식, 허찬, 정수빈이 참가한 방송 스케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에 소속사는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빅톤 멤버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PCR)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강승식,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과 매니지먼트팀 전원은 음성 통보를 받았다.

빅톤 측은 "현재 허찬은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자가 격리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추후 방역지침에 충실히 따라 건강을 회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12월 4~5일 개최 예정인 '2021 빅톤 팬미팅 스위트 트래블(VICTON FANMEETING Sweet Travel)'은 멤버들의 밀접 접촉자 분류 상황에 따라 추후 공지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