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저스트비 /사진=블루닷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저스트비 /사진=블루닷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틱톡(TICK TOCK)' 첫 주 활동을 산뜻하게 시작했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지난달 27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저스트 비트(JUST BEAT)'를 발매하고 각종 음악 방송에서 타이틀곡 '틱톡' 무대를 선보였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포인트 안무를 지닌 '틱톡'은 점점 강해져가는 내적인 분노를 이겨내기 위해 더 뜨겁게 불타오르겠다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푸른 불꽃의 열정과 내면의 분노라는 신선한 콘셉트가 음악, 뮤직비디오, 무대에 복합적으로 구현돼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저스트비는 지난 6월 데뷔 당시보다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무대 매너로 음악 팬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틱톡' 공식 뮤직비디오는 하루도 안 돼 100만 뷰, 5일 만에 500만 뷰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했다. 현재도 550만 뷰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저스트비의 두 번째 1000만 뷰 콘텐츠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저스트 비트'는 저스트비의 초동(발매 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자체 기록을 새롭게 쓰기도 했다. 발매 사흘 만에 데뷔 앨범의 초동 판매량을 뛰어넘었고, 최종 2만1000장을 기록했다.

저스트비는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계속해 '틱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