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마동석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터널스' 마동석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한국 배우 최초의 마블 히어로 마동석이 강인하고 용맹한 한국 전사 코스튬을 입은 길가메시 포스터를 공개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26일 한국화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흑요석’ 작가가 직접 만든 ‘길가메시’ 마동석의 한국화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흑요석 작가표 한국화 포스터에는 불멸의 빌런 ‘데비안츠’를 강력한 맨손으로 제압한 ‘길가메시’의 강인한 모습이 압도적 존재감을 뿜어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한국화 스타일로 멋과 새로움을 더한 ‘길가메시’ 한국화 포스터는 기존 ‘이터널스’의 슈트가 아닌 한국 역사 속 용맹한 장수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복장으로 담겨 특별함을 더한다.

‘길가메시’의 전매특허 능력인 맨손 액션을 묘사하듯 양손에서 뿜어져 나오는 경이로운 에너지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동석 배우의 인증샷 역시 눈길을 끈다. LA 프리미어 현지에서 날아온 마동석 배우의 ‘길가메시’ 한국화 포스터 인증샷은 팬들의 시선을 더없이 완벽히 사로잡는다. 포스터 속 ‘길가메시’의 모습과 똑같이 한 손을 움켜쥐며 파워풀한 인증샷을 보낸 마동석은 남다른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과 함께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 시리즈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과 남다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했다.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복싱을 기반으로 한 본인만의 독보적인 액션 스타일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터널스'는 개봉 10일 전인 지난 24일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오는 11월 3일 개봉.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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