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김연경 /사진=모노튜브, 인스타그램
수지, 김연경 /사진=모노튜브, 인스타그램
배우 겸 가수 수지가 함께 운동하고 싶은 트레이너로 김연경을 꼽았다.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는 19일 ‘수지로그’를 공개한다. 영상에서 수지는 총 20문항, 4지선다로 출제된 ‘제1회 수지 모의고사’에 응시, 자신의 요즘 취향을 낱낱이 공개한다. 수지는 자신과 함께 운동하고 싶은 트레이너를 꼽는 질문에서 ‘김연경’을 선택, 합리적인(?) 이유를 밝혔다.

수지는 요즘 자신에게 가장 힐링이 되는 시간에 대해 “나만의 아뜰리에에서 그림 그리기”라고 답했다. 이어 “단 한 번의 시도로 ‘칼주차’에 성공하는 스스로에게 취하는 편”이라며 ‘운전부심’을 드러냈다.
수지 "김연경과 함께 운동하고 싶어"
이와 함께 수지는 그동안 드라마에서 맡은 배역 중 ‘최애 캐릭터’를 선택하라는 질문에 “고르기가 어렵다”고 난감해하다가도, 고민 끝에 하나의 배역을 택하며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수지의 촬영장 브이로그를 제작한 모노튜브 측은 “촬영 도중 스태프들과 발랄하게 대화를 나누고 자유롭게 춤을 추다가도, 슛이 들어가면 바로 몰입하는 수지의 촬영장 ‘온앤오프’를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며 “수지의 가장 ‘수지다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