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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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준형, 김지혜의 럭셔리 하우스가 '연중 라이브'에서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개그맨 이휘재가 박준형, 김지혜의 러브하우스를 찾는 모습이 선보여진다. 또 197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이끈 정윤희가 '올타임 레전드'에 소환되고, 무더위로 지친 체력을 보충해줄 보양식이 공개되는 '차트를 달리는 여자'와 최고 시청률 갱신하는 화제의 드라마 '빨강 구두'의 주인공 최명길, 소이현을 만나본다.

박준형, 김지혜의 집은 MC 이휘재가 스타의 집을 직접 찾아가는 '연중 집들이'에서 선보여진다.

럭셔리한 90평대 한강뷰 집의 실세는 김지혜였다. 거실부터 화장실까지 김지혜의 취향이 가득한 집에서 이휘재는 박준형의 방을 찾아 나섰고, 박준형만의 공간을 의외의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 "여보 이제 알았어?"라며 남편 박준형도 몰랐던 집안의 비밀과 16년 차 개그맨 부부의 남다른 침대 사용법까지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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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타임 레전드'에서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70년대를 풍미한 '트로이카 3인방' 정윤희·장미희·유지인을 조명한다. 이들 중 첫 번째로 만나볼 주인공은 '단군 이래 최고 미녀'로 불리는 정윤희다.

정윤희는 성형외과 의사들의 생계를 위협할 만큼 완벽한 미모로 대한민국의 모든 남성들은 물론 월드 스타 성룡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고 알려졌다. 신성일, 노주현, 한진희 등 '원조 꽃미남' 스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2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대종상을 휩쓸며 트로이카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정윤희의 레전드 모습들을 보여준다.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먹기만 해도 힘이 불끈! 폭염에 지친 건강과 입맛을 한꺼번에 되찾아줄 스타들의 원기충전 보양식이 공개된다. 눈길을 사로잡는 푸짐한 비주얼은 물론 기력 회복에 도움 되는 영양 듬뿍 스타들의 보양식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 경기를 앞두고 몸보신을 위해 꼭 챙겨 스포츠 스타들의 보양식부터 무려 10시간 동안 힘든 스케줄을 소화하며 이색 보양식을 섭취한 원조 한류 스타의 정체까지, 상상 이상의 보양식으로 1위를 차지한 스타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매회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구두' 촬영 현장에서 최명길, 소이현도 만난다.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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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극 중 악연 끝판왕 모녀 사이로 활약 중인 두 사람은 역할과는 다른(?) 현실 케미로 인터뷰 내내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소이현은 "최명길 선배님 때문에 출연 결정을 하게 됐다"며 최명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더불어, 남편 인교진과 아무 데서나 못 싸운다며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의 고충 을 털어놓은 것은 물론 출산 후 27KG를 감량한 꿀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빨강구두' 촬영 세트와 촬영 비하인드까지 선보여진다. 출연자들이 모두가 입 모아 폭로한 NG왕은 누구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지막으로, 지난 15일 포문을 연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소식이 전해진다. 1970년부터 1990년까지 사랑받은 명곡들을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새가수'. 'OST 여왕' 거미부터 ‘전설 중의 전설’ 배철수까지. 최고 뮤지션들로 꾸려진 심사위원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44명의 참가자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운데 레전드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낸 참가자들의 무대를 '연중 라이브'에서 다시 한번 만나본다.

'연중 라이브'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