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업텐션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그룹 업텐션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그룹 업텐션이 컴백을 앞두고 깜짝 스포일러를 진행했다.

티오피미디어는 지난 10일 업텐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들의 팀워크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오는 14일 발매되는 두 번째 앨범 '커넥션(CONNECTION)'에 대한 스포가 이어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결은 앨범을 준비하며 가장 좋았던 일에 대한 질문에 "정규 앨범이라 하고 싶었던 것들을 많이 도전할 수 있었다"고 답해 업텐션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또한 타이틀곡 '스핀 오프(SPIN OFF)'에 대해 환희는 "'라이트(Light)'의 연장선인 느낌이었다"고 말했고, 비토는 "처음 안무 시안을 봤을 때 '이 안무가 우리와 잘 어울릴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하다 보니 결과적으로 좋았다"고 답해 궁금증을 더했다.

'커넥션'은 지난해 발매된 아홉 번째 미니앨범 '라이트 업(Light UP)'의 스핀 오프 이야기를 그린 앨범으로, 'silhouette'과 'illuminate' 두 버전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업텐션의 모습을 담아냈다. 업텐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커넥션' 뮤직 썸네일을 통해 자작곡부터 유닛곡까지 다양한 음악이 예고돼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업텐션의 모습을 기대케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