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의 Culture Live' 출범
'미대 오빠' 박기웅, 문화계 소식 전해
첫 게스트, 김정기 작가 초빙
박기웅/사진=한경DB

박기웅/사진=한경DB

배우에서 화가로 활동 영역을 넓힌 박기웅이 온라인 전시회 소개 및 라이브 토크쇼 진행까지 맡게 됐다.

마운틴무브먼트는 7일 "최근 화가로 등단한 배우 박기웅이 네이버 온라인 전시회 소개 및 라이브 토크쇼 '박기웅의 Culture Live (부제 : 문화는 살아있다)'의 진행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박기웅은 '박기웅의 Culture Live (부제 : 문화는 살아있다)'에서 도슨트(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로 활약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한 네이버는 "대중예술문화가 시들면 대중의 사막화가 시작됨을 인지, 사막화를 막고 침체되고 점점 말라가는 문화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줄 색다른 라이브 방송을 기획했다. 이에 최근 가장 라이징한 스타 화가 박기웅에게 러브콜을 했고, 그의 넓고, 모두를 담아내기 충분한 인간미와 미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문화전반에 새로운 돌풍을 불러오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라이브쇼핑 담당자는 "시작부터 수많은 화가들과 공간 예술팀등 갤러리에서 요청이 와 놀랐다. 일단 스타트를 한 후 점점 발전해 나가는 라이브쇼를 만들 것"이라며 "처음이란 단어에 실린 무게를 잘 알기에 대중과 문화가 충돌 없이 만나 사막화로 변하지 않도록 모두가 만족할 만한 라이브쇼로 만들어 나갈 생각이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박기웅의 라이브 토크쇼 '박기웅의 Culture Live (부제 : 문화는 살아있다)'는 오는 31일 밤8시 30분부터 네이버 라이브쇼핑채널을 통해 드로잉의 대가이자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마스터'로 부르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김정기 작가와 화가MC박기웅의 만남으로 첫 포문을 열 예정이다. 김정기 작가는 지난 달 30일부터 롯데 뮤지엄에서 '김정기, 디아더사이드전시회'를 오프라인으로 선보이고 있다.

박기웅은 "평소 꼭 만나고 싶던 작가님을 만나게 된다는 소식에 듣자마자 가슴이 두근두근 떨렸다"면서 소년 같은 설렘을 표현했고, 김정기 작가는 "천재적인 준비된 화가의 등단을 축하해주고 싶었다.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혀, 두 남자가 펼칠 브로맨스에 벌써부터 업계의 기대가 한층 올라가고 있다.

이처럼 화가 박기웅은 기존 화가와는 차별화된 행보로 다양한 영역에 도전을 망설이지 않으며 수많은 미술가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담당자는 "이미 화가 박기웅의 라이브 스페셜 MC데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놀랄만한 많은 전시회와 특별전들이 박기웅 화가를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라이브쇼도 대형 작가들의 기획전을 예고하며 "박기웅 화가와 함께 대중문화예술에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고등학교 및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후 배우로 활동하면서 '미대 오빠'로 불려온 박기웅은 틈틈히 화전을 준비해오다 매니지먼트사인 마운틴무브먼트의 제안으로 화가로 정식 등단하게 됐다.

이어 박기웅은 화가 데뷔 불과 두 달 만에 '한국회화의 위상전'에서 특별상인 K아트상을 수상하며 대중을 놀라게 한 후 연달아 네이버 라이브 전시회 Special MC초청을 받는 등 늦게 만개한 꽃이 활짝 핀 모양새로 승승장구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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