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김지석 등, 에일리언컴퍼니로 이적
에일리언컴퍼니는 배우 김국희, 김병철, 김우석, 김지석, 박민정, 박예니, 박훈, 안세호, 이경재, 이무생, 이진희, 이현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일리언컴퍼니는 스토리제이컴퍼니의 공동대표였던 조대권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다.

조 대표는 "각자의 색깔이 뚜렷한 이들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회사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서로 간의 끊임없는 소통과 두터운 신뢰로 설립된 매니지먼트사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 배우들이 기존에 소속됐던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앞으로 두 회사는 서로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상호협력 관계를 계속해서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에일리언컴퍼니는 매니지먼트 사업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으로 사업을 넓힐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