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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시상식이 레드카펫에서 별들의 향연이 이어졌다.

제 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는 지난 9일 오후 9시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관객이나 취재진이 참여하지 않고 따로 소감을 밝히지 않은 채 치러졌다.

한편 청룡영화상은 지난해 12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사진=스포츠조선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