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종영소감 / 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츄 종영소감 / 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멤버 츄가 '달리는 사이'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애틋함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첫 방송 이후 힐링 예능으로 화제를 모은 Mnet ‘달리는 사이’는 K팝을 대표하는 20대 여자 아이돌들이 하나의 '러닝 크루'가 되어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국내의 아름다운 러닝 코스를 찾아 달리는 런트립(RUN-TRIP)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달의 소녀 츄는 데뷔 후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으로 ‘달리는 사이’에 출연했다. 그는 언니 콜렉터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사랑스러운 막내의 모습과 더불어 진솔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츄는 이달의 소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달리는 사이’ 촬영을 하면서 달리기를 할 때도, 방송을 볼 때도 마음이 건강해지는 경험을 했다. 올해 잊지 못할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라고 전하며 프로그램 촬영을 통해 힐링하며 쉬어가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발견했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달리기의 매력도 느꼈고 앞으로 상황이 좀 더 좋아지면 자주 뛰게 될 것 같다.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달릴 수 있는 그날까지 건강을 우선으로 두시길 바란다.라며 시청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챙기며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츄는 “많은 시청자분들께서 ‘달리는 사이’로 힐링 하셨을 거라 생각한다.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