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 임윤아, 머리도 '허쉬컷'…단발병 유발자 '예약'
소녀시대 출신 배우 윤아(이하 임윤아)가 드라마 ‘허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임윤아가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 제작 키이스트·JTBC스튜디오)에서 ‘이지수’ 역을 맡아 캐릭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 포스터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임윤아는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단발 머리로 스타일링을 바꾸며,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신조를 가진 ‘생존형’ 인턴 기자 ‘이지수’로 역대급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임윤아가 선택한 스타일은 중단발의 허쉬컷이다. 소녀시대 태연부터 레드벨벳 웬디 등 아이돌 가수들이 허쉬컷을 해 '단발병' 유발자로 꼽히기도 했다.

앞서 임윤아는 첫 스크린 주연작인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에서 열연을 펼쳐 940만 흥행을 기록, 대세 배우임을 입증한 만큼 임윤아의 브라운관 컴백 소식에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이 모이고 있다.

한편, 임윤아의 출연으로 화제 몰이 중인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는 오는 12월 11일 밤 11시에 첫 방송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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