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사진=한경DB
김민정/사진=한경DB
배우 김민정이 화장품 브랜드 고혼진리퍼블릭과 4년째 인연을 이어간다.

김민정의 소속사 WIP(더블유아이피)는 "배우 김민정이 고혼진과 전속 모델 계약을 연장, 2017년부터 이어온 돈독한 관계를 유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역 시절부터 오랜 기간 대중과 소통하며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와 신뢰를 쌓아온 배우 김민정이 지난 3년간 고혼진의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 선호도 및 매출 향상에 일조한 만큼, 앞으로도 보다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내며 상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혼진의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김민정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민정은 지난 2017년 고혼진의 첫 번째 뮤즈로 발탁되어 3년간 TV CF와 각종 광고, 프로모션 등의 활동을 성실히 이행했다. 당시 고혼진 측은 김민정을 모델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 "김민정의 세련되고 단아한 아름다움이 고혼진의 아이덴티티와 잘 부합해 전속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김민정은 2021년까지 4년 연속 고혼진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을 이어간다. 맑고 깨끗한 동안 피부를 과시하며 수많은 여배우들의 로망인 기초화장품 광고 모델 자리를 4년 연속 꿰찬 배우 김민정이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민정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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