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마담'으로 돌아온 배우 엄정화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오케이마담'으로 돌아온 배우 엄정화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배우 엄정화가 '오케이 마담'에서 박성웅, 이상윤과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영화 '해운대'로 천만 관객 동원, '댄싱퀸'으로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수상, '몽타주'로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해온 엄정화는 남다른 손맛으로 골목시장을 뒤집어 놓은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으로 돌아왔다. 극중 엄정화는 남편 석환 역의 박성웅와 코미디 호흡을 맞췄다.

6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만난 엄정화는 두 사람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저는 다 좋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화 속 캐릭터에서 어떤 역활이 자신의 취향이냐는 질문에 "이제 그럴 때가 아니라서. 저는 사랑 많이 받고 싶다. 츤데레 말고 서로 많이 아끼면서, 그런 사람이 좋다"고 말하며 웃었다.
'오케이마담' 엄정화 /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오케이마담' 엄정화 /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박성웅에 대해 엄정화는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는 "박성웅은 '누나 나 한테 뭐든 맡겨'라고 하더라. 뭐든지 다 맞춰주려고 한다. 같은 배우들인데도 너무 그렇게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배정남, 이선빈 등과 똘똘 뭉쳐서 어떻게 상대에게 뭔가 더 해줄까 이런 마음으로 했다"고 말했다.

끊임없는 도전으로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엄정화는 이번 작품에서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한계 없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비행기 납치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영화다. 오는 12일 개봉.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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