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찬 해킹피해 호소, 의문의 남성이 새벽시간 '라방' 진행

장지민 객원기자

입력2020.07.10 17:44 수정2020.07.10 17:44

공찬 SNS 해킹피해 호소
"새벽에 놀라게 해서 죄송해"

그룹 B1A4 멤버 공찬이 인스타그램 계정의 해킹 피해를 당했다.

10일 공찬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현재 지금 다음 계정과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됐다. 찾으려고 열심히 노력 중이다”라며 “새벽에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 죄송하다”라고 게시물을 남겼다.

이날 새벽 공찬 계정을 해킹한 해커는 기존에 올라온 게시물들을 삭제하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라이브 방송 중 의문의 남성 사진이 올라가 팬들을 놀라게 했다.

현재 공찬의 SNS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공찬은 내달 11일 첫 방송되는 MBC every1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 출연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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