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심야토론(사진=KBS1TV)

역대 최대 규모의 3차 추가경정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의 대립 속에 미래통합당이 추경안 논의와 본회의를 보이콧하면서 출범 이후 한 달 동안 지속돼 온 반쪽 국회라는 오명을 씻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다음 주 미래통합당이 국회 복귀를 예고하고 있지만 법적시한을 앞두고 있는 공수처장 추천 문제,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과 거취 문제, 일하는 국회법 등 굵직한 정치 현안들이 산적해 있어서 여야 관계에 험로가 놓여 있다.

과연 여대야소라는 정치 지형의 변화 속에 여야 상생의 길은 무엇인가? 그리고 대화와 타협, 정치의 복원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생방송 심야토론>은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는 21대 국회와 여야 관계, 현재 주요 정치 쟁점을 진단해보고 정치 복원을 위한 과제와 해결책은 무엇인지 심도 있게 토론하고자 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