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입담 펼친다 … '퍼펙트 라이프' 통해 생애 첫 MC
배우 류수영이 TV조선 신규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의 MC로 나선다.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는 즐겁고 행복한 라이프(Life)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일상 관찰을 통해 사례자의 라이프 스타일 시그널을 분석하고,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의 특급 솔루션을 제시한다..

여타 기존 프로그램에서 다뤄온 뷰티, 패션 분야의 메이크오버 뿐 아니라 운동, 식품, 재활 등 건강 밸런스 부분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메이크오버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 군단이 총출동하여 사례자를 전문적으로 진단, 솔루션을 내려줄 예정.

그간 드라마와 영화 등 연기 활동 뿐 아니라 ‘진짜 사나이’, ‘냉장고를 부탁해’, ‘빅픽처 패밀리’, ‘한끼줍쇼’ 등 여러 예능을 통해 특유의 젠틀한 매력과 폭풍 리액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류수영은 이번 TV조선 ‘퍼펙트 라이프’를 통해 본격 MC로 변신해 유쾌하면서도 차분한 진행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박하선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류수영은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메인 MC를 맡은 것에 대해 "평생 사랑하며 사는 것이 퍼펙트 라이프"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류수영이 MC로 활약할 ‘퍼펙트 라이프’는 매주 수요일 밤 8시에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