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시절 못지않은 통쾌한 샷 선보이기도
1대1 속성 과외 받은 기안84 폭소 유발
'나 혼자 산다' 박세리 / 사진 =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박세리 / 사진 =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골프여제 박세리가 소소하지만 행복이 가득한 일상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1부 10.7%, 2부 12.5%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금요일에 방송된 전 채널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레전드 특집'으로 박세리가 출연해 대저택 속 풍요로운 일상과 함께 소박하지만 친근한 모습을 공개했다.

먼저 박세리의 저택 안에는 그의 인생이 담겨있다고 할 수 있는 초대형 트로피 장식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전드의 저력을 입증하는 모습에서부터 친근함이 가득한 박세리의 소박한 반전 매력이 속속 밝혀졌다.

특히 그는 '다이어터'라며 체중 감량에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식품으로 가득 차있는 팬트리를 공개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간만에 몸을 풀기 위해 골프장으로 향한 박세리는 선수 시절 못지않은 통쾌한 샷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뻥 뚫리게 했다. 연습을 마친 박세리는 집으로 돌아와서는 피자, 닭가슴살까지 맛보며 '라이브 먹방'을 펼쳤다. 또한 "다이어터에게 후식은 필수"라며 과자까지 챙기는 친근한 면모로 웃음을 더했다.

식사를 마친 뒤 박세리는 집을 찾은 골프 후배들과 함께 삼겹살 파티를 벌였다. 박세리는 감춰둔 비장의 요리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세리는 '무지개 회원들'의 골프 지도에 나서기도 했다. 그의 1:1 속성 과외를 받게 된 기안84는 영광스러워 하면서도 우스꽝스러운 샷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더했다.

'나 혼자 산다' 박세리 편은 골프 하나로 전 국민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레전드 선수 박세리를 소환하며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일상을 생생하게 담아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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