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엄마 된다 … 전 위워크 대표 차민근과 결혼 4개월만 임신 15주차 [전문]
배우 수현이 엄마가 된다.

14일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에 따르면 수현은 현재 임신 15주 차에 접어들었다.

소속사 측은 “안정기에 들어가 당분간은 태교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수현은 지난해 8월 차민근 전 위워크 대표와 열애를 인정한 뒤 2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고, 지난해 12월1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수현의 남편 차민근 전 위워크 대표는 어린시절 미국 뉴저지 가정에 입양된 한국계 입양아로 뉴저지의 한 주립대(콜리지 오브 뉴저지)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했고 졸업 후 벤츠의 미국 지사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이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의 한국 대표에 재직하기도 했다.

한편 수현은 헐리우드와 한국을 오가며 영화 ‘다크 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드라마 ‘몬스터’ ‘마르코폴로 시즌2’ 등에 출연했다.
이하는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공식 입장 전문.

배우 수현씨 소속사 문화창고입니다.
수현씨가 임신 15주차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어 당분간은 태교에 집중하면서 필요한 일정들은 잘 정리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감사드립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