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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태주가 지난 30일 오전 서울 상암동 tbs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린 tbs '팩트인스타' 녹화에 참석했다.

나태주는 국가대표 출신 태권도 선수로 2019년부터 'K타이거즈'에 합류해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방영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준결승까지 오르며 태권도와 트로트를 접목한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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