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남편 / 사진 = '편스토랑' 방송 캡처
이정현 남편 / 사진 = '편스토랑' 방송 캡처
'편스토랑'에 출연한 배우 이정현이 세살 연하의 남편과 깨소금 볶는 신혼 라이프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편셰프' 이정현의 닭 요리 연구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출연 이정현은 남편에게 "다음 주제가 닭"이라며 "닭 요리가 너무 많아 일단 인근 전통시장에서 닭을 대량으로 살 거다"라고 말해 남편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정현 남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가끔 힘들 때도 있다"며 "파스타 개발할 때는 온갖 파스타, 닭 요리 개발할 때는 온갖 닭 요리를 먹어야 하니까"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현 남편 / 사진 = '편스토랑' 방송 캡처
이정현 남편 / 사진 = '편스토랑' 방송 캡처
이어 이정현의 남편은 "내가 여기서 벗어나려면 아내가 빨리 1등을 해야 되겠다는 바람이 있다"면서도 "진짜 맛있긴 하다. 해주는데 열심히 먹어야겠다"고 아내 사랑을 내비쳤다.

이정현 부부는 지난해 4월 결혼했다. 이정현의 남편은 1983년생으로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 근무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