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BC 가요대제전' 임윤아, 차은우, 장성규 MC 확정 사진=MBC 제공
'2019 MBC 가요대제전' 임윤아, 차은우, 장성규 MC 확정 사진=MBC 제공
'2019 MBC 가요대제전'에서 그룹 소녀시대 임윤아, 아스트로 차은우, 방송인 장성규가 MC로 호흡을 맞춘다.

16일 MBC는 "매년 '가요대제전'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임윤아가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을 맡아 5년 연속 MC 자리를 지키게 됐다. 임윤아와 찰떡 '케미'는 물론, 자연스러운 진행을 선보였던 차은우도 함께한다. 임윤아와 차은우는 3년째 호흡을 맞추는 만큼 노련한 진행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MC 대열에 새로운 인물로는 장성규가 합류한다. 장성규는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로써 '2019 MBC 가요대제전 : 더 케미스트리(The Chemistry)'의 MC로 임윤아, 차은우, 장성규가 최종 확정됐다.

'2019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가요계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진다. 꿀보이스 '케미'부터 훈훈한 선후배 '케미'까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2019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2019 MBC 가요대제전'은 오는 31일 화요일 저녁 8시 55분 생방송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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