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엔오아이 /사진=키더웨일컴퍼니 제공
그룹 이엔오아이 /사진=키더웨일컴퍼니 제공
그룹 이엔오아이(ENOi)가 부천판타스틱영화제의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됐다.

이엔오아이(라온, 하민, 제이키드, 도진, 진우, 건, 어빈)는 지난 28일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위촉됐다.

이날 글로벌 인플루언서 위촉식에서 이엔오아이는 오는 12월 19일 발매하는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을 선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엔오아이의 스페셜 앨범은 국내 최초 아마존 프라임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될 다큐멘터리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기대를 모은다.

이엔오아이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로서 부천판타스틱 영화제가 저예산 및 독립영화의 국제적 메카로 발돋움하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한 다양한 행사에 함께하며 우리 영화를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이엔오아이 리더 라온은 "이엔오아이라는 팀명처럼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해 사람들에게 할 수 있다는 동기를 부여해주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 4월 데뷔곡 '블룸(bloom)'으로 데뷔한 이엔오아이는 랩과 보컬, 퍼포먼스 등 다방면에 다재다능한 끼를 지니고 있는 유망주 아이돌 그룹이다.

이들은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글로벌 인플루언서 활동과 더불어 오는 12월 19일 스페셜 앨범 발매, 내년 1월 중순 미니앨범 공개 등 '열일'을 예고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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