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사진=변성현 기자
하지원/사진=변성현 기자
하지원이 반전 디자인의 드레스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하지원은 28일 서울시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진행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하지원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분홍빛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하지원 뒷태 훤히 보여준 드레스, 얼마인가 봤더니
하지원은 단아하고 청순함이 강조된 드레스를 입고 은은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뒤를 돌았을때 등이 훤이 드러나는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원은 긴 머리를 하나로 묶어 훤히 파인 등이 더욱 잘보이도록 의상을 연출했다.
하지원 뒷태 훤히 보여준 드레스, 얼마인가 봤더니
하지원이 입은 드레스는 스텔라 매카트니 제품이다. 정가 200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원 뒷태 훤히 보여준 드레스, 얼마인가 봤더니
한편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하며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극이다.

이경희 작가와 이형민 PD가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 15년 만에 뭉쳐 더욱 기대를 모았다.
하지원 뒷태 훤히 보여준 드레스, 얼마인가 봤더니
하지원은 문차영을 연기하기 위해 "3월부터 베이킹과 이탈리아 요리를 준비하고 엄마한테 한식도 배웠다"고 전하면서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원은 또 "요리를 하다보니 셰프님의 주방 안이 궁금해 주방 보조로 영업 시간에 들어가 파스타도 직접 만들었다"며 "그 공간 안의 리듬이 오케스트라 같고 진짜 빨랐다. 셰프님들이 존경스러웠다"고 준비 과정을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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