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차은우 / 사진 = 한경DB
윤아 차은우 / 사진 = 한경DB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와 보이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MBC '2019 가요대제전' MC로 캐스팅됐다.

MBC 측은 26일 "윤아와 차은우가 '2019 가요대제전' MC로 낙점됐다"고 알렸다. 차은우는 지난 9월 종영한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윤아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MBC 가요대제전' MC를 맡고 있다.

안정적인 진행 솜씨를 겸비한 윤아와 '쇼! 음악중심'에서 MC경험이 있는 차은우의 2년 연속 '가요대제전' 진행에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윤아는 가수 겸 배우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차은우는 최근 소속그룹 아스트로의 새 앨범 '블루 플레임(BLUE FLAME)'을 발표하며 컴백했다.

한편, '2019 가요대제전'은 오는 12월 31일 방송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