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제공
황치열 /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황치열이 12월 3일 컴백을 확정했다.

26일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는 "가수 황치열이 내달 3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제목 없음'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황치열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담긴 신곡으로, 올 겨울을 감성적이고 따뜻하게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황치열은 지난 1월 발표한 정규앨범 '더 포 시즌스(The Four Seasones)' 이후 10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특히 이번 신곡은 황치열의 생일인 12월 3일에 발매되는 만큼 팬들에게는 깜짝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치열은 '매일 듣는 노래'를 비롯해 '별, 그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과 음반 차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며 '한류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12월 21, 22일 제주를 시작으로 '2019년 황치열 전국 투어 콘서트 '본 보야지(Bon Voyage) : 시간여행자' 개최를 앞두고 있다. 전국 투어의 출발점인 제주 공연에서 신곡 '제목 없음'의 무대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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