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만(사진=방송화면캡쳐)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킬러 테리킴으로 분한 윤주만의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

지난 방송에서 테리킴(윤주만)은 경찰로 변장해 미란(원진아 분)에게 은밀하게 접근했으나 눈치 챈 미란으로 인해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이어, 동찬을 살해하기 위해 칼을 빼든 그는 다시 한 번 미란의 방해를 받았고 결국 미란을 칼로 찌르며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윤주만은 살인병기 ‘테리킴’으로 등장해 매 회 씬스틸러로 극의 활력을 더 해주고 있다. 그는 ‘미스터 션샤인’의 ‘유죠’, ‘여우각시별’의 ‘조부장’, ‘황후의 품격’의 ‘마필주’ 등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다양한 장르 드라마에 도전, 등장하며 각기 다른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것으로 연기력을 입증해 눈길을 끌고있다.

마지막 한 회 만을 남겨두고 위기를 맞은 ‘날 녹여주오’는 오늘 밤 9시 tvN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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