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내 사랑' / 사진 = 한경DB
송하예 '내 사랑' / 사진 = 한경DB
송하예가 감성적인 곡 '새 사랑'으로 대중과 교감할 것이라고 했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송하예 새 싱글 '새 사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송하예는 신곡에 대해 설명했다.

송하예는 "'새 사랑'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망설여지고 고민되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노래"라고 전하면서 "처음 노래를 접했을 때 가사를 듣고 울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니 소식'은 테크닉한 부분이 많은 노래라 집중을 다 못 했었다면 '새 사랑'은 감성적이고 내 보컬 톤을 살릴 수 있어서 대중과 더 교감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하예의 신곡 '새 사랑'은 이별 후 그리움의 시간을 담은 '니 소식'의 다음 이야기를 그만의 감성적인 보컬로 담아낸 곡이다.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