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상화 / 사진 = '동상이몽2' 제공
강남♥이상화 / 사진 = '동상이몽2' 제공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가수 강남이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하기로 했다.

17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결혼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강남, 이상화 커플이 프로그램에 전격 합류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결혼을 결심한 계기, 결혼 준비 과정, 갓 살림을 차린 신혼부부의 모습 등 각종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만난 이들은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후 이들 커플은 SNS 등을 통해 공개 열애를 이어왔고, 오는 10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의 동반 예능 출연은 열애를 인정한 후 처음이라 큰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