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사진=방송 영상 캡처)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파운드케이크 달인의 비법이 화제다.

오늘(16일)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로에 위치한 파운드케이크 맛집 ‘렁트멍’의 달인 박세준(46), 김현경(40) 씨가 전파를 탔다.

제작진이 찾아간 맛집은 작고 평범한 동네 빵집 같아 보이는 곳이었다.

하지만 가게에는 12년 경력의 달인 박세준 씨와 11년 경력의 김현경 씨가 있었고, 이들은 빵의 본고장 유럽에서 직접 제빵을 배워왔다.

두 달인은 평범한 파운드케이크뿐만 아니라 쑥, 흑임자, 레몬 등 특별한 재료가 들어간 파운드케이크를 직접 개발해 만들며,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천연 방식 그대로 오랜 시간 숙성과 발효를 거쳐 빵을 만들어 건강하면서 구수한 풍미를 자랑한다.

맛집의 대표 메뉴인 단호박파운드케이크와 얼그레이파운드케이크로 제품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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