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사진=김원희 인스타그램
김원희/사진=김원희 인스타그램
배우 김원희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전했다.

그는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고 계시죠?"라고 인사한 후 "곱단이 소식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알려드립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며칠전 화요일에 평안하게 예쁜 모습으로 떠났습니다"라며 "곱단이 회복을 위해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낼게요"라고 언급했다.

김원희는 지난달 30일 "14년을 우리 부부의 효녀 딸로 살아온 우리 곱단이가 암에 결렸어요. 장기 몇 곳으로 전이 되었다고 하네요. 대형견에 노령견이라 보니 회복이 될까 싶기도 하고"라는 글을 올리는 등 곱단이가 투병 중이며 위기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