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사진=뮤직팜 제공
김동률 /사진=뮤직팜 제공
가수 김동률이 8개월 만에 컴백한다.

김동률은 오는 20일 신곡 '여름의 끝자락'을 발표한다. 이는 작년 12월 '동화' 이후 8개월 만에 내는 노래다.

앞서 김동률은 지난 5일 SNS를 통해 '여름의 끝자락' 악보를 선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여름의 끝자락'은 마치 소박한 단편소설의 한 장면을 옮겨 적은 듯 아름다운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연주와 김동률의 목소리로만 이루어진 작은 소품곡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심금을 울릴 전망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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