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뮤직뱅크' 영상 캡처
/사진=KBS 2TV '뮤직뱅크' 영상 캡처
'뮤직뱅크'에서 엑소와 엑소가 1위를 두고 맞붙는다.

엑소는 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템포(Tempo)'와 '러브 샷(Love Shot)'으로 1위에 올랐다. 그야말로 엑소와 엑소의 대결이다.

'템포'는 엑소의 정규 5집 앨범의 타이틀곡. '러브 샷'은 '템포'를 잇는 엑소의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엑소는 '템포'와 '러브 샷'을 연이어 발표했다.

'템포'와 '러브 샷'은 각각 '뮤직뱅크'에서 2관왕을 차지했던 곡. 과연 '템포'와 '러브 샷' 중 새해 처음 방송되는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는 곡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뮤직뱅크'는 디지털 음원 차트, 시청도 선호도 차트, 음반 차트, 방송 횟수 차트 등을 합산해 1위를 결정한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려욱, 루나, 청하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또 러블리즈, 더보이즈, 라붐, 최명원, 디크런치, H.U.B, 엔플라잉, W24, 드림노트, 블랙식스, 스펙트럼, 업텐션, 주원탁, 최원명&Kei, 핑크판타지 등이 출연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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