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사진=방송 영상 캡처)

'아내의 맛' 조쉬와 국가비 부부가 첫 등장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영국남자' 조쉬와 국가비 부부가 첫 등장했다.

'영국 남자'인 조쉬는 유투버로서 한국의 문화를 전 세계에 전달하며 유명세를 탔다. 걸어다니는 방송국으로 불리는 최고의 인기 유튜버다. 장영란은 “일단 잘 생겼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휘재는 “그렇다. 짐 캐리 닮았다”며 호응했다.

요리 연구가이자 유명 유투버인 국가비 역시 빼어난 미모에 귀여운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쉬와 국가비가 살고 있는 영국 런던 집이 공개된 가운데, 센스 넘치는 인테리어와 화려하고 포근한 집안 분위기에 패널들은 “해외 드라마에 나오는 2층 집이다”, “여자들의 로망이다”라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전통적인 북유럽 인테리어다. 영국의 경우 날씨가 좋지 않아 소품은 밝은 계통으로 꾸민 듯하다”라고 평했다.

아침에 먼저 일어난 조쉬는 일어나기 싫어하는 국가비에게 뽀뽀를 퍼부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집 안에 있는 방송을 위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준비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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