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유주/사진=한경DB
여자친구 유주/사진=한경DB
여자친구 유주가 한 달째 행방이 묘연하다는 팬들의 주장에 소속사 측이 "아무 문제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22일 "유주의 신변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오는 12월부터 정상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주는 지난 3일 부산 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쏘스뮤직 측에서도 명확한 불참 사유를 밝히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유주가 11월 내내 여자친구 스케줄에 불참했다"며 "행방이 묘연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여자친구는 2015년 데뷔한 6인조 걸그룹이다.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여름여름해' 등 내놓는 곡마다 칼군무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사랑받았다. 특히 유주는 여자친구의 메인보컬로 곡의 고음 대부분을 담당해 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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