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사진=방송 영상 캡처)

‘하나뿐인 내편’ 나혜미와 박성훈의 러브라인이 시작됐다.

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김미란(나혜미 분)이 아나운서 시험에서 떨어지고 자신의 집안이 망한 것을 친구들에게 들켜 속상함에 술을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미란은 속상함에 혼자 술을 마시던 중 취객에게 위협을 당했다. 이 모습을 장고래(박성훈 분)이 산책하던 중 발견하고 김미란을 도와줬다.

장고래는 김미란에게 괜찮냐며 얼른 집에 들어가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미란은 아직 맥주가 남았으니 다 마실 때까지 같이 있어 달라고 부탁했다.

장고래는 김미란의 하소연을 들어주고 술을 마실 때까지 기다려주었고, 비틀 거리며 집에 가는 김미란의 뒤를 천천히 따라가며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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