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사진=조이앤시네마
왕대륙/사진=조이앤시네마
'나의 소녀시대' 왕대륙이 새로운 로맨스 '28세 미성년'으로 돌아온다.

영화 '28세 미성년' 측은 "오는 10월 한국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28세 미성년'은 현실적인 짝사랑 바라기 스물여덟 량시아와 솔직 무모 첫사랑 직진녀 열일곱 량시아가 오락가락 그려가는 판타지 스위치 로맨스다. 대륙의 첫사랑 아이콘 왕대륙과 니니가 주연으로 출연하고, 세계적인 거장 장이머우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한국에서도 단독 팬미팅을 열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28세 미성년'에서는 량시아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 후 마성의 직진남으로 돌변하는 얀 역으로 변신한다.

'진링의 13소녀'를 통해 장이머우 감독의 뮤즈로 자리 잡은 니니는 열일곱과 스물여덟 사이를 오가는 량시아 역을 맡았다. 연기에 뛰어난 연기력과 외모는 물론, 영화 제작자로도 활동 중인 배우 곽건화가 스물여덟 량시아와 연애 중인 마오 역으로 캐스팅됐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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