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여름 현무 학당’에서 댄스의 신세계가 열린다.

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여름 현무 학당’에서는 박나래의 디제잉쇼가 개막, 무지개 회원들의 내면에 잠들어 있던 춤신춤왕의 자아를 깨어나게 만든다.

광란의 파티를 앞둔 무지개 회원들은 각자 준비한 콘셉트로 등장, 범상치 않은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힙합 감성 충만한 절뚝 보행, 경주를 마이애미 비치로 만드는 9척 워킹, 공사장에서 훔쳐온 목장갑까지 무리수 가득한 런웨이에 온갖 팩트 폭격과 디스전이 이어진다고.

이어서 DJ 박나래의 신들린 지휘와 이에 홀린 멤버들이 작두를 탄 듯 뜀박질을 시작해 안방극장을 클럽으로 변화시킬 디제잉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국민 약골 쌈디의 자체 건강검진 춤, 전현무를 난리 나게 만든 국악 EDM까지 선보인다고 해 시청자들의 내적 흥을 폭발시킬 댄스배틀을 기대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바로 이때 무지개 신입회원 화사가 서프라이즈로 합류, 패기롭게 등장한 처음과 달리 차마 회원들을 쳐다보지 못하고 하늘에 뜬 달만 바라봤다고 해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름 현무 학교’의 춤신춤왕을 가릴 박나래 디제잉쇼는 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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