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가 공개한 남편 안용준 사진 (사진=SNS)

가수 베니가 남편 안용준과의 달달한 휴가를 공개했다.

지난 6일 가수 베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가철이다. 가족들과 지인들이 우리 집으로 휴가를 온다. 폭염에 고기 굽느라 고생하는 남편의 뒷모습 참 짠하다. 안 되겠다. 우리도 휴가 가자. 안용준, 베니. 소확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베니와 안용준은 가족들과 휴가를 보내는 모습으로, 그 속에서 안용준은 홀로 고기를 굽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안용준은 먼 하늘을 바라보고 있어 잔잔한 웃음을 준다.

한편, 베니와 안용준의 나이 차이는 9살이다. 1978년생인 베니의 나이는 올해 40세이며 1987년생인 배우 안용준의 나이는 올해 32세로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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