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희, '미스 마' 출연 확정…김윤진과 워맨스
배우 고성희가 '미스 마'에 출연을 확정했다.

1일 고성희 소속사 측은 "고성희가 SBS 새 주말특별극 '미스 마'에 주연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스 마'는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여자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변 사건을 해결하며 그를 둘러싼 비밀을 밝히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이는 애거사 크리스티 작품을 리메이크 하며 '닥터 이방인'을 집필한 박진우 작가가 집필했다.

이 드라마에서 고성희는 '미스 마'의 조카 20대 여자 서은지를 연기한다. 그는 형사 앞에서 정체가 탄로 날 위기에 빠진 미스 마를 구하고 함께 생활하는 인물이다.

고성희 외에도 '미스 마'역으로 김윤진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19년만에 이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작품에는 윤해영, B1A4 신우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미스 마'는 SBS 주말 특별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