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동상이몽' 마지막 인사 (사진=SBS)

추자현의 의식불명 논란에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라고 발표했다.

10일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 추자현이 의식불명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앞서 지난 1일 40세의 나이로 출산을 한 추자현은 4일 허파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돼 응급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이날(10일) "추자현이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중태에 빠져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다.

하지만 추자현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는 "우려와 달리 현재 추자현은 무사히 건강을 되찾고 있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한편 이날 남편 우효광은 SNS를 통해 "아이는 무사하지만 아내의 상황은 좋지 않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소속사가 상황을 발표하며 팬들의 우려를 일부 달래긴 했지만 추자현의 상태가 좋지 않은 만큼 팬들의 걱정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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