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왕석현
'둥지탈출3' 왕석현
'둥지탈출3'에 아역배우 왕석현이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둥지탈출3'에서 대만 여행을 앞두고 배우 왕석현의 성장한 모습이 공개됐다.

왕석현은 차태현, 박보영 주연의 영화 '과속 스캔들'(2008)을 통해 데뷔 귀여운 얼굴과 천연덕스러운 연기력으로 가장 핫한 아역 배우로 떠오른 바 있다.

하지만 그는 2013년 '광고천재 이태백' 특별 출연을 끝으로 방송에서 모습을 감췄다.

왕석현은 "'과속 스캔들' 이후 배우 활동은 쉬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평범하게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6살이었던 작은 아이는 16살 중학생이 되었고, 폭풍 성장한 모습이었다. 특히 여자친구에게 푹 빠진 모습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둥지탈출3'은 부모의 품을 떠나본 적 없는 청년들이 낯선 땅으로 떠나 누구의 도움 없이 서로를 의지한 채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9시10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